크롤링 주도 학습

2019, Jan 24    

글을 보기 전에 필요한것

  1. 시간
  2. 의지
  3. 중2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

1. 링크를 수집한다

페이스북 페이지나 각종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관심 있는 키워드가 쓰인 게시물을 보거나

슬라이드 쉐어에서 관심 있는 키워드 슬라이드를 검색합니다.

그 중에 내게 필요하다 싶은 기술을 다룬 내용이 있다면 그 링크를 수집합니다.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게시글을 정독하고 다른 분들과 공유합니다.

내가 필요한 기술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워두면 여러므로 쓸모가 있을 꺼 같은가?
  2. 이 기술로 인해서 여러 귀찮음이 줄어들 수 있는가?
  3. 회사의 돈을 효과적으로 빨아먹을 수 있는 주체인가?

2. 수집한 링크에 대해서 모르는 내용은 검색한다.

수집한 글을 읽다보면 종종 제가 모르는 개념을 설명하는 단어들이 나오게 되면 그 단어를 일단 evernote or notepad에 적어놓고 찾아봅니다.

예를 들어서 자바의 캐릭터 셋에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KSX5601 이라는 키워드를 모르면 새 창을 띄워 KSX5601에 관련된 내용을 찾아봅니다.

주로 여기서 종종 검색합니다.

3. Getting Started를 챕터에 맞게 돌려본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링크 찾는 거 반 + Getting Start 반 = 1 … 다한 건가…)

공식 문서의 설명된 메뉴얼과 예제로 눈을 틔워보는 걸 목표로 삼고 봅니다.

4. GitHub의 예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fork() 한다.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든 것을 보고 분석하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4번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어차피 남의 코드 보게 될꺼 먼저보고 시작하자라는 생각으로 항상 예제를 접하는걸 습관화 하고 있습니다.

5. 내 스타일대로 새로운 정리를 한다.

위의 4 가지 과정을 토대로 제가 이해한 것을 토대로 글이나 PPT 슬라이드를 작성합니다.

만든 글이나 PPT를 누군가에 설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아직 해본적은 없어요.. ㅠㅠ)

6. 위의 일련 과정들을 반복한다.

사람의 뇌는 안하면 까먹는 구조라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열심히 공부합시다!!!